우리금융, 베트남에 기업 지원센터…신남방 진출 교두보로
작성 날짜 8/22/2021조회수 42
□ 우리금융, 핀테크 등 신생기업 협력 프로그램인 디노랩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
□ 손태승 회장, “디노랩을 인공지능, 모빌리티 등 신기술 분야로 넓혀나가겠다”
'디노랩'은 '디지털 이노베이션 랩'의 약자로, 스타트업이 공룡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디지털 혁신의 '요람'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현재 '디노랩'과 '디노랩베트남'으로 구성돼 있다. 우리금융지주는 기존 은행에서 운영하던 '디노랩'을 그룹 공동사업으로 확장하며 그간 분리·운영됐던 초기 창업자 위주의 '위비핀테크랩'(2016년 8월 오픈)과 기술 협력 중심의 '디벨로퍼랩'(2019년 4월 개소)을 하나의 센터로 통합·개편했다. '디노랩'은 스타트업이 우리금융지주의 전 계열사와 협력할 수 있도록 현업과의 1대1 매칭, 금융 정보기술(IT) 교육, 기술검증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출처: 매일경제 (2021.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