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7일 세종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할 사업시행자를 지정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행복청의 승인으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업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세종 스마트시티를 지정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를 지원한다.

시행자는 시범도시에 도입될 21종의 스마트 서비스 설계·개발과 함께 건축설계 등 도시 개발을 위한 절차를 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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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관계자는 "국토부와 행복청은 세종시범도시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한 스마트 서비스를 누리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세종시와 LH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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