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스마트관광 전자지도 대상지 확대
작성 날짜 9/12/2023조회수 48
[충청신문=내포] 이의형 기자 =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의 관광지, 축제, 맛집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스마트관광 전자지도’서비스 대상지를 확대,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에는 서해안권에 인접한 보령, 당진, 서산, 서천 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전자지도를 구축했으며 올해는 내륙권에 해당하는 공주, 논산, 청양, 금산 4개 시·군을 추가했다.
충남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은 전자지도를 통해 대표관광지와 인근 맛집, 인근 숙박업소, 체험 프로그램, 캠핑장 등의 여행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사용자 실시간 위치 확인을 통한 대중교통과 내비게이션 길 안내 서비스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전자지도를 통해 모바일 스탬프투어도 가능하며, 여러개의 스탬프투어 코스 중 1개의 코스를 완주하여 인증하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11월까지 진행한다.
스탬프투어 코스는 오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열리는 대백제전과 연계하여 부여, 공주 등을 대상으로 총 4개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 스마트관광 전자지도는 포털사이트에 ‘충남 스마트관광 전자지도(https://chungnam.dadora.kr)’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이용할 수 있다.
출처 : 충청신문(https://www.dailycc.net)
이의형 기자 eulee222@dailycc.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