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집' 주제로 플랫폼·서비스 등 안내
 

LH가 스마트시티 국제 행사를 통해 '지속 가능 미래 도시상'을 소개한다.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살고 싶은 집과 도시'를 주제로 스마트시티 관련 플랫폼과 서비스 등을 안내한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23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는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을 소개하는 국제 행사다. 올해는 6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더 스마트한 도시, 더 밝은 미래'를 주제로 열린다.

LH는 이번 행사에서 '기술과 사람이 만드는 살고 싶은 집과 도시'를 주제로 스마트시티에 따른 국민 삶의 질 향상과 미래 도시 서비스·문화를 통합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홍보 전시관을 운영한다. 도시개발 역사와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 서비스, LH 중점 추진사업 등을 소개한다.

특히 미래 도시 지향점을 관람객들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실감 영상관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해외 유명 연사, 국내 기업들과 함께 스마트시티와 UAM(도심항공교통) 등을 주제로 회의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가 대한민국 스마트시티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K-City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과 함께 국민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며 쾌적하게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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