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 네옴시티 로드쇼서 스마트 시티 전략 발표
작성 날짜 7/31/2023조회수 26
글로벌 건축회사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전시회 및 로드쇼에 참가해 미래도시 구상과 현안을 제시했다.
희림은 지난 25일 국토교통부와 네옴이 주최한 로드쇼에서 K-스마트시티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계획 전략에 대해서 발표했다. 국내와 해외 주요 도시의 마스터플랜 작성, 도시 설계 경험으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 도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사막과 산악지대에 서울 44배 크기의 신도시를 짓는 초대형 프로젝트다. 사업비만 670조원으로 추산된다.
희림은 사우디 수주 지원단 일원으로 현지를 방문해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와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현재 다수의 프로젝트 진행을 협의 중이다. 현지에서는 희림이 설계와 건설사업관리(CM)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DCM(Design+CM) 역량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https://www.chosun.com/economy/real_estate/2023/07/26/CKYKGRG77BCKLPUAGUPCAGIIM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