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백, '세계 혁신의 날' 맞아 스마트시티·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고
엔백이 21일 유엔의 세계 창의성과 혁신의 날을 기념해 본사의 시스템 매니저, 니클라스 포레스티에르와 만나 스마트시티 및 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고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1960년대에 첫 번째 폐기물 자동이송 시스템을 설치한 엔백은 창의성을 핵심으로 앞세워 전 세계적으로 1000개 이상의 시스템을 설치한 바 있으며, 매일 400만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자동 폐기물 수거 시스템 업계의 글로벌 시장 선도업체다.
엔백의 혁신은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스템이 스마트해지고 지속가능하며, 데이터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해주는 기계학습(Machine Learning)과 인공지능(AI)에 기반해 발전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번 만남에서는 자체 기술력을 활용해 차세대 재활용을 위한 설계 및 구현에 앞장선다는 내용을 전했다.
관계자는 “도시를 더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우리가 살아가는 미래를 위한 핵심이 되는 사항이다. 이는 곧 유엔의 개발 목표 중 하나인 도시와 인류 삶의 터전을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다. 세계 인구의 절반이 도시에 살고 있고 매일 더 많은 사람들이 도시로 모여드는 현 시점에서 데이터 기반의 생활폐기물과 재활용 수집은 지속 가능한 도시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엔백의 스마트 시스템은 도시에서 폐기물 수거를 위한 높은 교통량에서 발생되는 배출량을 줄이고, 녹지공간을 확보하며, 24시간 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스마트도시 운영진이 자원 사용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집된 데이터는 정책 입안자, 시스템 소유자 및 시민에게 재활용 및 재사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사용자 편의와 참여를 위해 설계된 앱인 '엔백 리플로우'(Envac ReFlow)와 결합해 폐기물 흐름을 시각화하고 사용자들에게 재활용에 대해 교육하며, 도시의 환경 목표 달성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출처: 엔백, '세계 혁신의 날' 맞아 스마트시티·지속 가능한 솔루션 제고 | 아주경제 (a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