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스마트시티 리빙랩, 메타버스 기술 체험
작성 날짜 4/28/2023조회수 35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스마트시티 리빙랩은 4일 부산교육청 교육정보원 9층 메타버스 교육실 찾아 메타버스 기술을 체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스마트시티 리빙랩 의 회장인 임말숙 의원과 부회장 이승연 의원을 비롯해 회원인 강주택, 김효정, 박희용 의원 등이 참석해, 평소 교사들이 받는 교육 커리큘럼에 따라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듣고 실습했다.
의원들은 메타버스를 스스로 만들고 이를 확장해 여러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확장현실(XR;eXtended Reality)을 만들어 체험했으며, 선택한 배경에 자신의 모습이 함께 나올 수 있도록 사진 또는 동영상을 제작하는 혼합현실(MR;Mixed Reality) 콘텐츠 제작도 경험했다.
이어 인체 속을 들여다 보거나 체력을 단련하는 데에 증강현실(AR;Augmented Reality) 또는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을 활용해 보기도 했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회장을 맡고 있는 임말숙 의원은 "오늘 체험한 메타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연구회 의원들과 함께 정책 발굴에 힘쓸 예정"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부산형 스마트시티 구현에 메타버스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스마트시티 리빙랩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