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경제청·TP, 대학 7개와 스마트시티·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미래 모빌리티·빅데이터·바이오 등 분야 지원
인천투데이=이재희 기자 | 인천시가 대학 7개와 손잡고 스마트시티·바이오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2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대학 특화자원을 활용한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인천경제청이 주관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중인 인천 스타트업파크와 스마트시티·바이오 분야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대학 특화자원을 활용한 공동 프로그램 운영, 스타트업 육성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연계·공동사업 발굴 등이다.
협약에 참여한 대학은 ▲서울대학교(미래모빌리티) ▲세종대학교(빅데이터·AI) ▲연세대학교(글로벌 진출) ▲유타대학교(글로벌 바이오) ▲인천대학교(스마트시티) ▲인하대학교(바이오) ▲청운대학교(브랜드·디자인)이다.
인천경제청은 올해 스타트업 32개를 지원을 목표로 지난 20일부터 '2023년 청년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사 모집공고'를 진행중이다. 오는 4월 3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청년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 스타트업파크는 민·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으로 실증 기반 혁신 스타트업 발굴·육성 선도 모델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인천시·경제청·TP, 대학 7개와 스마트시티·바이오 스타트업 지원 < 지역 < 뉴스 < 기사본문 - 인천투데이 (incheontoda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