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컴퍼니, 공중전화부스 활용해 스마트시티 만든다
- 5일, 씨웨이브와 업무협약
- 생활ㆍ환경데이터 수집 분석 인프라 구축
- 와이파이ㆍ휠체어 충전ㆍ공용 ATM 등 탑재
- 메타버스 플랫폼 통한 가상 광고서비스도
5일, 씨웨이브와 업무협약
생활ㆍ환경데이터 수집 분석 인프라 구축
와이파이ㆍ휠체어 충전ㆍ공용 ATM 등 탑재
메타버스 플랫폼 통한 가상 광고서비스도
바이브컴퍼니(대표 이재용, 이하 바이브)는 5일, 광고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씨웨이브(대표 황선욱)와 스마트시티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굿모닝충청=세종 박수빈 기자)
[굿모닝충청박수빈 기자] 바이브컴퍼니가 도시 곳곳에 있는 공중전화부스를 활용해 도시 생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스마트시티 디지털 트윈 사업에 접목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바이브컴퍼니(대표 이재용, 이하 바이브)는 5일, 광고 플랫폼 개발 전문 기업인 씨웨이브(대표 황선욱)와 스마트시티 공동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공중전화부스에 바이브의 기술력을 적용, 다양한 도시 생활 및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인프라를 구축해 양 사가 스마트시티에서 필요한 공공 서비스 발굴과 다양한 사업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씨웨이브는 현재 공중전화 관리 기업인 KT링커스와 협력해 공중전화부스를 ‘키오스크 공중전화부스’로 탈바꿈 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부스에서는 무료 와이파이가 지원되며, 전동휠체어 충전, 공용 ATM기능이 가능하며, 3개 방향의 카메라가 장착돼 CCTV 기능까지 수행한다.
바이브는 해당 키오스크를 통해 주변에 있는 ▲차량 데이터 ▲인구수 ▲성별 ▲연령대 등 도시 생활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다양한 정보 및 광고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한편, 바이브는 개발 중인 메타버스 플랫폼 ‘듀플래닛’에 해당 서비스를 적용해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광고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출처 : 굿모닝충청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