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 신남방지역 첫 착공
작성 날짜 1/3/2022조회수 45
-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 핵심국가인 베트남에 한국형 스마트팜이 본격 전파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농업농촌개발부(MARD)·재정부 공무원, 홍기옥 주베트남대사관 농무관, 김진헌 실용화재단 글로벌사업팀장 등 양국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형 스마트팜 시범온실(1ha 규모)' 착공식을 가졌다.
스마트팜 시범온실 착공은 국내 기업진출 활성화 및 스마트팜 기자재 수출을 목표로 한 농식품부 '스마트팜 패키지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신북방 지역 카자흐스탄에 구축된 온실(1ha)에 이어 두 번째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이를 위해 베트남 농업과학원과 두 차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으며, △스마트팜 설계·시공 △기자재 △ICT 시스템 등 각 분야 전문기업들로 구성된 컨소시엄(버팔로 컨소시엄)을 선정해 본격적인 온실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출처: 머니투데이 (202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