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에서 부는 K푸드 열풍…수출 1백억불 넘어 이젠 1천억불
작성 날짜 1/3/2022조회수 45
- [2022년 경제] 농수산식품 수출, 코로나 위기 딛고 사상 첫 100억 달러 돌파
- 새해 '신남방' 겨냥한 마케팅으로 안정적 농식품 수출 성장 도모할 계획
신남방지역에서 불어오는 K-푸드 바람이 식을 줄 모르며 지속되는 모양새다. 전체 수출액의 20%를 넘기며 주요 시장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신남방지역은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 신기록 달성에 큰 기여를 했다.
전 세계적인 K-푸드 열풍을 잇기 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임인년에도 신남방지역을 중심으로 전 세계 농수산식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수출 1000억달러로 가는 원년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일 aT에 따르면 지난해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통계를 작성한 1971년 이래 50년 만에 최초로 1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연말까지는 지난해 98억 달러 대비 15% 증가한 114억 달러(잠정치)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신남방서 인삼·김·떡볶이 등 호조세…K푸드 열풍 '훨훨'
- 20억 인구·유사한 식문화로 성장잠재력 무궁…새해도 신남방 '공략'
출처: 뉴스1 (2022.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