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동체·스마트시티 구축…광주-전남 '초광역 협력' 나선다
작성 날짜 12/6/2021조회수 39
- 신규 과제 9건 공동 진행
- 전라선 고속철도 조기 착공
- 휴먼헬스케어밸리도 조성
-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
광주시·전라남도가 호남권의 ‘초광역 협력 사업’을 본격화한다. 에너지 공동체 구축, 스마트 메가시티 등 공동 사업을 통해 지방 소멸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6일 광주시·전라남도에 따르면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는 지난 3일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를 열고 차기 정부 국정과제 반영과 초광역 협력 사업 등 9건의 신규 과제를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광주·전남 상생발전위원회는 1년여 만에 재개된 것이다.
- 달빛고속철도 및 전라선 고속철도를 조기 착공
- 마한문화권 복원 및 세계 문화유산 등재를 차기 정부 국정과제에 반영
- ‘더 크고 더 강한 광주·전남’을 목표로 하는 초광역 협력 사업 4건
- 빛고을 스마트 메가시티 조성
- 남해안남부권 초광역 메가시티 구축
- 호남권 초광역 에너지 공동체 호남RE300 구축
- 웰에이징 휴먼헬스케어밸리 조성 사업
- 국립심뇌혈관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조속히 설립
- 영산강을 중심으로 생태·역사·문화·관광벨트를 구축
출처: 한국경제 (2021.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