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기술검증 지원 나선다
작성 날짜 11/7/2021조회수 47
- 무역협회, '스마트시티 스타트업' 기술검증 지원 나선다
한국무역협회는 서울디지털재단과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스타트업브랜치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스타트업과 대·중견기업 간 기술검증(PoC)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테스트베드를 제공할 국내외 대기업 등 민간 수요처를 발굴해 이들의 혁신 동력원 탐색을 돕는 한편 스타트업에게는 솔루션의 기술검증과 현장 적용을 통해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레퍼런스를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첫 협력사업은 코코넛사일로(빅데이터 기반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 클레온(촬영 없는 영상 제작·공유 플랫폼), 아고스비전(사람-로봇 간 상호작용 및 자율주행용 광각시야 3차원 카메라), 누비랩(음식물 쓰레기 감축 목적의 인공지능 푸드 스캐너) 등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의 유레카관(스타트업관)에 참가하는 25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중견기업으로는 동원, 호반, 대원, 동양, 다날 등이 참가를 결정하고 협력 가능한 스타트업을 검토하고 있다.
출처: 뉴시스 (2021.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