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스마트시티기구 18일 서울총회…각국 150명 참석
작성 날짜 10/17/2021조회수 34
- 세계스마트시티기구 10주년 기념 총회를 오는 18일 서울에서 개최
- 유튜브 통해 생중계 진행
서울시는 서울시가 주도로 창립한 스마트도시 분야 최초·최대 국제협의체인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의 제5차 총회를 오는 18일 15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계스마트시티기구(WeGO, World Smart Sustainable Cities Organization)는 세계 도시 및 기업 간 스마트시티 협력·교류를 촉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시 주도로 창립한 국제협의체다. 지난 2010년 창립 당시 50개 회원 도시로 출발해 현재는 158개 세계도시를 비롯한 총 213개 도시·기관·기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서울총회는 창립 10주년이었던 지난해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취소되고 1년 연기됐다. 지난 4차 총회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총회다.
총회는 '뉴노멀 시대 모두를 위한 스마트 솔루션'이라는 주제 아래 의장도시인 서울과 모스크바, 웰링턴, 청두, 방콕, 울란바토르 등 50여 개 도시 대표 등 총 150여 명이 화상으로 참여한다.
출처: 뉴시스 (2021.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