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 의료기기 시장 선점 `매출증대 기여`
작성 날짜 10/17/2021조회수 55
- 김해의생명진흥원, 마케팅 지원
- 현지 쇼룸 운영ㆍSNS 홍보 등
- 비대면 지원 콘텐츠 개발 집중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신남방 의료기기 시장 선점을 위한 각종 지원으로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한다.
의생명진흥원은 코로나19 여파로 해외마케팅이 어려운 지역 의료기기 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해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난 2019년부터 추진 중인 `지능형기계 기반 메디컬디바이스 융복합 실용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정부의 신남방정책 기조에 발맞춰 아세안 주요국 중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를 중심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단계 프로그램으로 구성, 전자 현지어 카탈로그, 2Dㆍ3D 영상 개발 지원 결과물을 토대로 1대 1 화상 수출상담회 및 맞춤형 SNS 온라인 전시회 등에 활용해 지원기업들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수출을 견인한다.
진흥원 홍성옥 원장은 "SNS를 통한 의료기기 홍보와 바이어 매칭, 현지 쇼룸 운영을 통해 우수한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진출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원 성공사례 발굴 및 확산을 통해 향후 해외파견 등 인적 여력이 부족한 기업의 해외진출 모델로서 발전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출처 : 경남매일 (2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