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본투글로벌센터와 함께 동남아시아 현지 투자기관인 케조라 캐피털과 손잡고 신남방진출 스타트업이 참여하는 투자유치설명회 ‘유커넥트(U-CONNECT)’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투자유치 단계에 따라 창업초기 7개사(14일), 성장단계 4개사(15일) 등 총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신보는 참여기업의 해외진출보증 및 동남아시아 현지진출을, 본투글로벌센터는 투자매칭 및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보의 보증 이용 기업은 창업초기 기업 5개사 및 성장단계 기업 4개사 등 총 9개사가 참여한다. 

창업 초기 기업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1. 농작물 인공광량 제어 솔루션 ‘에이비씨랩스’
2. 기업의 사업계획서 구체화 솔루션 ‘비즈니스캔버스’
3. 소상공인을 위한 상품촬영 플랫폼 ‘스토어카메라’
4. SNS데이터에 기반한 화장품 제조사 ‘바론코리아’
5. 클라우드 기반 온라인 비디오 제작 서비스기업 ‘비디오몬스터’

이어서 성장 단계 기업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1. AI기반 금융 솔루션 ‘에이젠글로벌’
2. 화주와 차주간의 운송중개 플랫폼 ‘코코넛사일로’
3. 스마트팩토리 토탈 서비스 플랫폼 ‘(주)시즐’
4. 화장품 역직구 솔루션 ‘(주)티앤모프’

신보 관계자는 “앞으로도 해외자본 유치를 위한 유커넥트 개최를 확대해 국내 우수 스타트업의 신남방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해럴드 경제 (20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