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남방특위, 미국 인도태평양 비전 연계 착수
작성 날짜 10/3/2021조회수 44
□ 남영숙 청와대 경제보좌관 주재 9차 전체회의
정부가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비전간 연계에 착수했다.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는 30일 서울 서머셋 팰리스 호텔에서 남영숙 위원장(청와대 경제보좌관) 주재로 제9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청와대와 외교·산업·기재·행안·국토·교육·과기·보건·여가부 관계자가 자리했다.
참석자들이 주로 논의한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문재인 정부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비전 간 연계 협력 방안
- 한-아세안 산업혁신기구 추진 현황
- 인프라 분야 신남방정책 성과 및 향후 계획
위원장인 남영숙 청와대 경제보좌관은 “신남방정책은 우리나라 대표 대외 정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성 있게 추진하는 한편, 국내는 물론 신남방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신남방정책에 미국, 일본은 물론 유럽 각국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이들 국가와 연계 협력을 통해 신남방정책의 외연을 적극적으로 확장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출처: 전자신문 (202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