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아세안과 "녹색회복ㆍ저탄소 배출ㆍ대기오염 공동대응 협력 강화"
작성 날짜 9/22/2021조회수 42
□ 정부, 아세안과 "녹색회복ㆍ저탄소 배출ㆍ대기오염 공동대응 협력 강화"
제1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에서 포용적인 탄소중립을 향한 녹색회복(green recovery)과 기후변화 대응 분야의 협력 분야이 포괄적으로 논의됐다.
이동규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은 16일 응우옌 민 꾸옹(Nguyen Minh Cuong) 아세안 환경 고위급회의베트남 수석대표와 화상으로'제1차 한-아세안 환경‧기후변화 대화'를 개최하고, 환경협력 및 기후변화 대응 분야 관련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정책 및 기술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아세안 10개국은 모두 파리협정 당사국이며, 코로나19의 영향으로부터의 녹색회복을 위한 목표를 기후변화 대응과 연계하여 달성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세부 의제는 아래와 같다.
- 대기오염
- 산림
- 해양 협력
- 순환 경제
- 환경교육 협력
- 그린 뉴딜 및 P4G
- 파리 협정 이행
- 한-아세안 협력 사업
- 저탄소 배출 기술
- 한-아세안 탄소대화
외교부는 "우리 측은 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 공동대응을 위한 환경위성 데이터 공유, 아시아 산림협력기구를 통한 산림복원, 해양폐기물 관리 역량강화 등 환경협력 영역과 개도국의 녹색전환과 탄소중립 지원을 위해 마련될 예정인 그린뉴딜 펀드(500만 달러 규모)를 소개하고, 이를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의 협력이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했다"고 전했다.
출처: 열린뉴스통신 (2021.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