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신남방 핵심국가 베트남에 '스마트 한류' 진출
작성 날짜 9/22/2021조회수 41
□ 후에성 지역 스마트시티 개발을 위한 베트남 후에성과 협력 MOU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 LH가 베트남 중부 후에성 지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와 경제구역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베트남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 MOU를 체결했다.
지난 10일 열린 협약식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5회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행사중에 비대면 온라인 화상시스템을 통해 한국과 베트남에서 이원 생중계로 진행됐다.
- 후에성 내 도시개발·경제자유구역에 대한 스마트시티 전략, 정책, 기본계획, 관련 기술의 개발과 적용에 있어 포괄적 협력체계를 구축
- 쩐마이랑꼬 경제구역과 스마트미디어시티 개발사업을 시범사업지구로 지정
LH는 풍부한 신도시 개발 노하우를 갖추고 있고, 후에성은 인허가와 투자유치 지원이 가능함에 따라, 양 기관의 협력으로 후에성 내 스마트시티 사업이 활성화 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LH는 후에성과 스마트시티 협력 MOU가 체결됨에 따라 후속 일정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후에 스마트미디어 시티는 해당 사업의 독점적 사업 개발권에 해당하는 사업권을 후에성 정부로부터 연내 취득할 예정으로 현재 예비 사업타당성조사와 스마트시티 기본전략 수립을 추진 중이다.
출처: 노컷뉴스 (2021.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