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 완료
작성 날짜 9/5/2021조회수 46
□ 법무부·경찰청·소방본부와 1만6000여 대 CCTV 영상 실시간 공유 추적 가능
□ 상황 즉시 파악, 출동시간 단축… 시민 안전 신속 대응
인천광역시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구축사업을 완료했다.
인천시는 전 지역 1만6000여 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법무부(위치추적관제센터), 경찰청, 소방본부와 실시간 공유하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1만6000여 대의 CCTV 영상이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것은 전국 광역시 중 최다 규모다.
이로 인해 최근 전자발찌를 부착한 성범죄 전과자가 전자발찌를 훼손하고 도주한 사건이 인천서 발생할 경우 실시간 추적을 통해 신속한 검거가 가능하게 됐다.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국비 6억원 외에 공유대상 CCTV를 시 전역으로 확대하고자 10억5000만원을 추가 투입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출처: 헤럴드경제 (2021.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