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코로나 위기 속 신남방 진출기업 힘 모아야"
작성 날짜 8/29/2021조회수 53
□ 무역협회 구자열 회장 "코로나 위기 속 신남방 진출기업 힘 모아야"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구 회장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신남방비즈니스연합회 제9차 전체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신남방 지역을 무대로 활동 중인 우리 기업들이 입·출국 제한과 공장 가동중단, 통행금지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러한 위기 속에서 연합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 "각 회원사가 보유한 자원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남방 진출 우리 기업의 위기극복과 신남방 국가와의 상생협력에 힘을 보태주시기를 다시 한 번 요청드린다"
이와 관련해 △백신접종 기업인의 격리기간 단축 및 긴급출장 특별입국 프로그램 재개 △선복·컨테이너 확보 △해외 진출기업의 신용보증 서비스 마련 △신남방 국가별 맞춤형 시장정보 제공 등을 요청했다.
신남방특위는 미국 고위급 경제협의회 등 다양한 외교 협력채널을 통해 사업을 조속히 구체화하고 관련 부처·연구소·업계 등과 합동으로 신규 협력가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출처 : 투데이코리아 (2021.08.26)